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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22 15:14
생각을 정리한다던가, 아이디어를 모을때 Mindmap 같은 기법을 사용한다.
종이에 쓸 때도 있지만, 저장의 한계상, 보통 Freemind 나 XMind 등의 툴을 사용한다.

그런데 마인드 맵은 상위/하위 개념, 혹은 연관개념 형태의 브레인스토밍에 적합하지만, 주체들의 관계를 표시하기에는 다소 약하다.

* opensource mindmap tool XMind. 기능은 좋은데 다소 느리며 폰트 변경이 번거롭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것이 컨셉맵이다.
 

* 컨셉맵의 대표 프로그램인 CampTools의 사이트. 웹 사이트 첫 페이지 자체가 CampTools 로 만들어져 있다 *

컨셉맵은 주제들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기 위해서 쓰인다. 그래서 상위에서 하위로 갈때, 관계가 읽혀질 수 있다. 마인드 맵이나 컨셉맵 어느 하나가 더 좋다라기 보다는 영역이 살짝 다르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다.

두 분야 모두 오래된 부분이라(실제로 컨셉맵은 마인드맵 보다 10년 정도 먼저 나온 개념이다) 어느 정도 공인된 사고 정리(혹은 노트)방법이며, 상용툴/무료툴 모두 나와있다. 

컨셉맵도 상당히 쓸만하지만,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언어적인 한계상 컨셉맵을 우리말기반으로 제대로 쓰기에는 어색함이 있다. 주어(단어)-술어(동사)-목적어(단어) 식의 언어에 맞춰줘 있기 때문이다.

어쨌든 관계를 설명할 필요가 있을때는 컨셉맵의 개념을 도입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soldierant님이 촬영한 Gobbledy Gook.
* 컨셉맵의 또 다른 예 *

ps. 참고로, 컨셉맵을 쓸때는 위에서 아래로 읽힐 수 있게 쓰는 것이 기본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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