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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3 13:09
근래에 읽은 IT 책들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책을 써 본 사람 입장에서 책 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지만, 그래도 감상평도 생각대로 못 쓰면 부끄럽지 않는가라는 생각에 남겨봅니다.

소감 순서는 읽은 순서와는 상관없습니다.

.NET 계열은 낯설지만 주제가 주제인 만큼 나오자마자 읽었습니다.

원제가 더 매력적이었죠.

The Art of Unit Testing


아쉽게도 내용은 조금 푸석푸석했습니다. 원 저자의 문체 때문인지, 번역 때문인지 문장문장들이 많이 건조한 것도 푸석함에 일조했습니다. 초급개발자용 도서는 아닙니다. 순서로는 켄트벡의 TDD by Example, 혹은 (제 책) TDD 실천법과 도구 이후에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이클 페더스의 '레거시 코드' 이후의 이야기를 상당 부분 담고있습니다. (저자와 마이클 페더스와 친분이 여기저기 느껴집니다. :)


FAQ부분이 들어 있는 것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 책에도 들어있었거든요. 내용은 전혀 달랐지만 확실히 이쪽 분야(..?)는 FAQ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어렵게 설명된 부분들이 많았지만, 내용자체는 괜찮았습니다.
국내에 관련서가 적기 때문에 어쨌든 이쪽 방면을 하시는 분들은 언제가 되었든 한 번 읽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 책은 신판이 나온 기념으로 두 번째 읽었습니다. 내용은 이전과 완전 동일합니다. 표지도 훨씬 예뻐졌습니다만, 살짝 단점도 있습니다.

- 구판보다 종이질이 얇아서 글자가 비칩니다.

- 구판에는 들어있는 촌철살인 삽화들이 몽땅 빠졌습니다. (이건 아무래도 편집과정상의 실수인듯 합니다)
 

사례를 들기 좋아하는 로버트 마틴 아저씨의 스타일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그의 전작 '소프트웨어개발의 지혜
Agile Software Development, Principles, Patterns, and Practices'의 복잡 다단한 이야기를 축약한 형태로 이 책에 담고 있습니다. 본인도 전작이 다소 두꺼웠고 스스로도 개발 사상측면에서 과도기적 단계에서 쓰여진 책이란 걸 아는 것 같습니다. 전작이나 이 책에서 언듯언듯 그런 뉘양스를 풍기거든요. :)


자바 개발자라면 한 번쯤 읽어볼만 합니다. 값진 교훈 몇 가지는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 어쩌다보니 이 저자분의 이전 책들을 다 읽었더군요. 이걸로 세 권 째입니다.

그런데, 이번 책은 솔직히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습니다. 이 정도 이력을 가지신 분이 세 번째 책 마저도 그 정도 이야기 밖에 할 이야기가 없으신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IT 업계 선배님이시고, 이력에서 주는 기대감이 컸기 때문에 실망이 더 컸습니다. 

오죽했으면 뭔가 이상해서 앞 두 책을 다시 읽었을 정도입니다. 두 책은 재밌게 읽었거든요. (그 당시에)

'대한민국에는 소프트웨어가 없다'와 '소프트웨어 개발의 모든 것'


안타깝지만 제 기준으론 전혀 발전 없이 세 번째 책을 쓰셨습니다. 달달한 슈가크림 같은 이야기와 글로벌 소프트웨어와는 별 관계없는 이야기가 대부분입니다. 그나마 글로벌 소프트웨어 관련해 거론된 부분은 i18n을 살짝 언급한 것이 전부입니다. 그 마저도 '중요하니 잘 하자' 정도입니다. 


그리고 후반부에 애자일에 대한 부분이 나오는데, 직접 애자일을 해본적은 없다고 밝히면서, 하지만 애자일의 실천방법들이란게 어이없을 정도로 우습다고 폄하하고 있습니다. 뭐, 그럴수도 있습니다. 해보지 않으셨다 하셨으니 다소 오해할 법도 하죠. 그런데 바로 다음 챕터에서는 '지식과 경험'의 차이를 강조하며 세상에는 꼭 해보지도 않고 지식만으로 왈가왈부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넘쳐난다는 식의 촌철 비판을 하고 있습니다. 순간.. 으응? -,-하면서 읽었습니다. 

만일 당신의 관리자가 이 책을 읽고 감명받았다고 말한다면, 그 관리자의 IT 경력을 한 번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가설명: 책의 어조가 공격적인데, 관리자들은 자신에게 누군가가 이 책의 어투처럼 공격적인 어조로 충고하듯 말해주는사람이 (주변에!!!) 없기 때문에 그 부분을 신선하게 느껴 감명받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내용이 IT업계에서 일하면서 관리자 레벨까지 올랐음에도, 자신이 미처 몰랐던 내용이었다며 감동까지 받는다면 관리자가 되기까지의 경력이 의심스럽다는 이야기입니다.)


37시그널즈의 창립자이자 선임개발자인 두 사람, 제이슨 프라이드와 데이비드 하이네마이어 핸슨(아.. 이름 길다)이 저자 입니다. 경영서나 자기계발서를 타겟으로 만들어진 탓인지 핸슨이 해커이며 2005년 oscon에서 Ruby on Rails로 그 해의 해커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는 소개에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편집자라도 뺏을것 같긴 합니다. 이해는 갑니다. :) 


책의 어조가 다소 강하지만 바로 앞의 책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으며, 오히려 소프트웨어 개발에서의 글로벌화에 대한 이야기가 좀 더 구체적으로 잘 나옵니다. 물론 실천사항이 너무 많고, 성공한 사람의 '성공이유'에 대한 이야기는 이유가  적지 않기 때문에 자신에 맞게 적절히 걸러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글에서 소개되는 비슷한 책들 3권 중에서는 제일 나았습니다. 편집도 깔끔하게 되었고, (IT를 안하시는 분이 번역해서 그런듯합니다만) 번역도 몇 몇 부분을 제외하곤 좋았습니다. 다만, 책 가격은 조금 의외다 싶을 정도로 비쌌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



우선, 이 책의 좋은 점은 '경험'과 그를 통해 배운 지식이 담겨있다는 점입니다. 지식에는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는 지식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콜럼버스가 미쿡을 발견한 해는?'같은 질문의 답이 그런 류의 지식입니다. 폄하하는 것이 아니라 분류상 그렇다는 뜻입니다. '신대륙을 가장 빠르게 발견하는 방법은?'같은 질문의 답은 경험자의 조언에 해당합니다. OX식의 답은 아니지만, 시행착오를 줄여 줄 수 있고, 뉴튼의 말처럼 거인(=선배)의 어깨위에서 바라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아.. 지식의 분류가 그렇다는거지 이 책을 극찬하려는건 아닙니다. :) JQuery책이 이 책으로 겨우 세 권째인 제가 사실 뭘 알겠습니까. 다만, 읽는 사람 입장에는 그런 류의 부분들이 많이 보였어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두께가 좀 두껍고, 쿡북식으로 죽 나열되듯 진행되는 바람에 뒤로 갈수록 집중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점만 빼곤 좋았습니다. 자바스크립트 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처음 이 책을 봤을 때는 다소 의외의 분야라, 읽기가 조금 주저주저했습니다만, 몇 페이지를 읽다 보니 한참을 쑤욱~ 읽게 된 책입니다. 문체가 마치 소설이나 일기 같은 식으로 몰입도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신선했습니다. 특히 저자가 초보자로 시작해서 다양한 악성코드와 싸우면서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 제 머릿속에서는 마치 드래곤볼이 연상될 정도였습니다.

저야 이 분야에 지식이 거의 전무한 무지렁이라 구체적인 기술/용어들이 크게 와닿진 않았지만, 이 분야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라면 저 보다 몇 배는 더 흥미진진하게 읽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드래곤볼이 그랬듯이, 긴박한 구도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다보니 저처럼 해당 분야외의 사람이 일반관심으로 읽기에는 반복적으로 느껴지거나 오히려 탈력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표지시안중 space invader의 붉은색 캐릭터가 표지였으면 저는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앞서 책과 마찬가지로 단순 지식이 아닌 저자의 '경험'과 '생각'이 많이 녹아 있는 책이라 읽는 내내 기분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일반인들을 위해 설명을 달아놓은 부분들도 좋았고요. 감사합니다. :)

[출처: 지앤선 공식사이트]

비슷한 분야의 세 책 중 마지막 책입니다. 우선 이 책의 많이 아쉬운 부분중 하나는 제목이었습니다. 'SW엔지니어의 변'이라고 하면 '변명'으로 흔히 읽힙니다. 자칫 시작도 하기 전에 책을 펼쳐서 읽게 되는 동기가 많이 감소되버릴 소지가 있습니다. 이 책 소감을 나열식으로 써보겠습니다.

- 저자의 지식이 참 해박하다는 점에 놀랐습니다. '겸손한 개발자가 만든 거만한 소프트웨어'라는 책과 어떤 면에서 많이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덴버공항 사례같은건 이야기 구성이라 재밌었습니다.
- 다만, 한편으론 책을 읽어가면서 드는 생각은 데코레이션이 너무 강한 케익을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설탕과 초코렛, 생크림, 과일등이 너무 많아서 본 케익의 맛이 느끼기 어려운 그런.
- 전체적으로 저자가 하고싶은 말이 뭔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자 본인도 머리속이 너무 많은 생각으로 복잡해서 정리가 안된것 같았습니다.
- 심지어 어떤 부분들은 지식이 깊지 못하고 시각이 다소 편향적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만, 생각해보면 책이란게 절대적 진실만을 이야기 해야하고 만인을 만족시켜야 하는건 아니니까 이 부분은 제 문제로 결론지었습니다.


- 절판된 책인데 인사이트 대표님께 선물로 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책은 사고(?)를 당해서 끝까지 읽진 못했습니다. 중반까지 읽은 내용을 기준으로 봤을 때, 매우 재밌고 흥미로웠으며 제랄드 와인버그는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가지 교훈들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문체나 번역도 마음에 들었고요. 절판이 안타까워 여쭤보니 다시 가다듬어 재발행할 예정에 있다고 하시네요. 

나오면 다시 살 생각입니다. :) 얼릉 다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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