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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5 08:15

단순히 '웹사이트 에이전시' 라고 치부해 버리기에는 놀라운 회사가 있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있자면, 아티스트 이면서, 동시에 기술자라는 생각이 든다. 인픽스(inpix.com) 사이트를 방문하면 우선 첫 화면부터 눈길을 끈다.


사이트 자체가 마우스 클릭과 휠(Wheel)로 동작하는데 처음엔 좀 어색하지만, 통일된 인터페이스에 적용된 다음에는 별 불편함이 없다.

전등을 끄는 것 처럼 오른편에 있는 줄을 잡아당기는 것도 가능하다. (Reset기능)

그런데, "뭐, 웹 디자인 회사가 저정도야 뭐.." 할 수 있겠지만, 실제 놀라움은 그들의 Mind 이다.

인터뷰 내용을 보면 회사의 슬로건이 Smart Idea 라고 하는데, 이건 그들이 매달 하는 세미나를 살펴보면 단순히 모토 수준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 클라우드 컴퓨팅, GTD 등등등 해서

스크럼까지..

이쯤되면 단순한 웹에이전시라고 생각은 사라질 것이다. 학습(세미나)내용도 간략하게 정리해서 제공하고 있다.

회사는 밝고 건전하며, 지식은 나누고 있다.

보통 우리는 곧잘 이런 저런 회사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러워하며 들어가고 싶어하곤 한다. (이를테면 G모사라던가..)

그런데 우리가 바라보고만 있을 때에, 어떤 이들은 그런 회사를 이미 만들어 나가고 있더라.

길게 써 봐야 타이핑하는 손만 피곤한 것이고, 직접 한번 볼 필요가 있다.

난 보면서 이래저래, 반성 많이 했다.

PS. 포트폴리오를 보면 그들이 만든 사이트들을 볼 수 있는데, 역시 감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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